티스토리 뷰



의미불명

「척추가 오팔이 될 무렵 」

3月 11日 (月) 라이브 후기



플라밍고 & 틴에라 초회한정판 선행티켓

당첨 된 거 ㅠ ㅠ

자랑) 미야기현도 당첨 됐었는데 주머니 사정 때문에 못감


어쨋든 나 이런 거 처음이야

랏도티켓도 다 떨어지고 빡쳐서 안 갔던 기억;



米津日和


요네즈 켄시 만나러 가기 좋은 날씨

하늘이 아주 맑지도, 비가 내리지도 않는 회색빛이다. 

나조차 기분이 많이 들뜨지도, 눈물이 날 만큼 또 우울하지도 않다



나 300번대다 선방 친 것 같은데 ? !

5시까지는 가야할 듯 슝슝



나는 핫쵸보리역이 정기권내라서 

핫쵸보리에서 가기로 했다. 흠 근데 550엔이다

아 유 키딩 ? !


가는 동안은 손애풀 노래를 들었다.

너의 무리 듣고 우울해지기 ㅋㅋㅋ ㅠ





핫쵸보리역 -> 마쿠하리이벤트홀

JR케이요선을 타면 된다.


핫쵸보리역 -> 마에하라역 

디즈니랜드 갈 수 있음 (Tmi)


그래서 그런지, 핫쵸보리역에 관광객들이 많았다.

그 중에서 한국인들이 나한테 영어로 길을 물어봤다.

한국인이라고 하고 한국어로 가르쳐줌 ㅋㅋ

뿌듯했다 v-_-v



마쿠하리멧세 도착 

도착하니까 화살표로 회장까지 가는 길이 표시 되어 있었다.

그거 따라서 고고고

요네즈 켄시 이어폰 끼고 있으니까 더욱 덕후 같군.


쭉 가다가 보면 커다란 건물이 나옴 !


건물 사진을 안 찍었는데...

실내로 들어가면 굿즈, 가챠하는 곳. 이라고 해서

여기도 또한 화살표로 표시 되어 있으니 그거 따라서 고고고





굿즈 사려고 하면 종이를 주는데

사고 싶은 거 표시하면 됨 !

나는 라바반, 메모 각각 2개씩, 타올, 틴에라 반팔티

이렇게 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더 살 걸 

1만엔 이상 사면 한정에코백(?)도 준다

후회흐회

오파루 사콧슈 인가 사고 싶어 흑흑

통판으로 나오면 사야겠다...





포토존도 있음

하트모양이었다. 어제는 요네즈 켄시 생일 기념 3.10 모양 이었던 듯?

앞에서 사람들이 타올으로 기념사진 많이 찍더라

나는 외로운 솔플러라서 그냥 하트만 찍고 말았다 

머 딱 히 외 롭 지 는 않 아



요네즈 켄시한테 선물줄 수 있는 박스도 있었음 !

신기신기 이럴 줄 알았으면 편지라도 쓸 걸...

나 대신 다른 한국팬들이 편진가 썼다고 그랬다


박스 살펴보던 일본인들이

에? 캉코쿠고? 이랬다는 후문

ㅋㅋㅋ



가챠도 세 번 정도 했다

근데 망했다 안 갖고 싶었던 애덜이 나왔다

ㅅㅂ

아니다 좋은 날이니 욕은 하지 말자

이미 했다


흠 . . .




입구 쪽에는 화환들이 즐비해 있었다.

꽤 많은 곳에서 보내왔더라 역시 그는 슈스 



가챠도 한 세 번 정도 돌리고 밖으로 나왔을 무렵

갑가지 날씨가 좋아져 있었다.

배가 무지무지 고팠지만 자판기에서 밀크티를 뽑았다.

공연 전에 식사를 하면 속이 안 좋아질 것 같았다.



시간이 되어서 표를 발권 받았다

과정을 적고 싶은데 힘들고 귀찮다

그래도 적어야겠지...?


 1. 에리어 확인

블록 이름이 L이든 R이든 영어로 적혀있는데

확인 하고 나서 해당 블록으로 이동



그 블록에 가면 사람들이 옹기종이 모여있다.

또, 블록은 같아도 스탠딩 번호별로 집합장소가 다르니 잘 찾아갈 것

처음 찾아간 곳이 4,001 ~ 였어서

아 잘못왔구나 하고 깨닫고 좀 더 안쪽에 들어가니까 1 ~ 1,000 이 있었다. 


2. 시간이 되면 번호별로 부르기 시작

10번까지 입장 해주세여 20번까지 입장해주세요

이러니까 잘 듣고 들어갑니다.


들어가기 전에


3. 큐알코드, 신분증 준비


알지도 모르겠지만 요네즈 켄시 티켓은 

ALL 큐알 인식 한 후에, 종이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요네즈 켄시 사이트 ? 에 로그인 해서

표 >요미토리<를 누르고 큐알이랑 신분증 같이 보여주면 된다


들어가서 자기가 보고 싶은 위치에 서서 존버하면 됨

저 약 1시간 반 서있는데 미치는 줄 알았음.

스탠딩 ㄹㅇㄹㅇ 비효율적이었어요 앞 번호대 사람일수록 오래 기다린다능

왜냐면 입장시간은 약 5시 반인데, 라이브 시작시간은 7시거든요...


서서 멍때리기도 하고 노래도 듣고

커뮤 사이트도 확인하고 트친들이랑 연락도 하고

존버는 이겨벌인다고,, 머 그렇게,,, 시간을 보내면 된다.


그리고 당떨어질까봐 초코 몇 개 들고 갔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아니었으면 나 체력쓰레기 돼서 나가리 엿을 듯



3월 10일 뉴짤

요네켄 요네즈 켄시 켄시야 생일 축하해



틴에라 메모지

메모만 되는 알았는데 담배케이스도 된다고

우와 심장이 마구마구 떨려



가챠 

진님이 내가 원하는 애덜로 바꾸어 주셨다 ㅠ ㅠ

충일한 하루. 감정적인 부분은 내일 써야겠다

벌써 1시거든용


요네즈 켄시 보고 싶고 늘 그렇듯 죽고 싶다.